어머니께서 삼계탕이랑 오리고기 식당을 운영 하세요

그래서 바쁠때마다 일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몇일전 가게뒤에서 전화를 받는데

아깽이한마리가 후다닥 하면서 화단에서 저를 쳐다보드라구요ㅜㅜ

오유에서 길냥이 사진을 많이봐서
평소 고양이보단 강아지가 좋은 저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중복날!!!

쓰래기를 버리러 뒷문으로 나가는데

그 아깽이가 가게뒤 에 짐들 사이에서 혼자 자고있드라구요ㅜㅜ흐앙..

챙겨주고싶은 마음에 남은 닭고기들 모아서 슬쩍 밀어주는데

캬아앙!! 하면서 도망갔어요..

그리고 혹시나하고 그릇을두고 5분뒤에 다니오니




맙소사

맛있게먹구있어요ㅜㅜㅜㅜㅜㅜ!!!!♥ 

너무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주고싶어요ㅜ

아프지마렴 아깽아..!!

-맨위에 사진이 아깽이 첨만났을때 사진이구요 아래가 오늘이에요!!
가까이 가면 도망가서 줌으로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