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처음가게돼네여
처음엔 중학교에 갈려하니 떨리더군요 하지만
제성격이 금방 익숙해지는 성격이라서
모르는친구하고도 금방친해지더군요 

저는 1학년때 그냥 지냇져 하지만 2학년이 돼어서 사춘기가 왓나봅니다

2학년처음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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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식에서 가로 첫번째 세로 두번째엿습니다

몇칠뒤
짝을바꾸네여
남녀 짝으로 하자네여

결국 우린 항의도 못한채 걍 발꾸게 됏죠

제짝은 괜찬은편이엿죠
착하고 공부잘합니다

저는 그사람에게 호감이 가기시작햇져

첫시험 중간고사

제성적은 보통 평범한 학생의 성적으로 나왓더군요
반면
제성적보다 월등히 높더군여...
그때 열등감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그걸 떨쳐버리고 좀더 잘해야겟다는 결심으로 공부를 햇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의 성적은 평균이하.. 
그녀는 더더욱 성적이 올라가더군요

기말고사 끝난 몇칠후 짝을 바꾸게 돼엇지요

그때 너무너무 아쉬웟죠
ㅠㅠ

어쩔수업죠

저는 방학동안 5시간 놀면 1시간 공부하는꼴로 햇답니다

하지만 2학기 중간고사땐

학년 평균보다 높에 나왓더군요

350여명 중에 103등이 됏답니다
정말 기뻣져 하지만 그녀는 15등안에 들엇더군요
이런...

어느새 봄이가고 여름이가고 가을이 왓네여

저는 좋아한다는 마음도 나도모르게 가끔씩 표현하게돼네여

저는 결심해서 조아한다고 말햇답니다

답변은 없지만요

그리고 기말고사가 끝난후
조아하는 감정이 날로 커져갓죠
그리고 이제 방학을 남겨두고잇습니다

다음학년이돼어서도 같은반이 돼고 싶은 소망이 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