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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51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자특공대★
추천 : 10/4
조회수 : 226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8/14 20:58:47
그냥 친구인 5년지기 여자사람친구가 있는데.
오늘 무슨얘기하다가 제가 "그면 니가 ㅋㅅ해줄래?"라고 했습니다. 어쩌다가 흘러간건지 모르겟지만..(아.전 얼마전까진 여친이 있었습니다.당연히 ㅋㅅ도 햇구요.)
그랬더니 그 여자사람친구가 "ㅁㅊㄴ"이라 카더군요. 당연히 이 얘기들은 웃으면서 농담조차 되지않을정도의 흘러가는 얘기였습니다.
그러고 나중에 조용할때..단둘만 있게 되었을때..제가 "ㅋㅅ할래?"했더니..
5~6초간 정적이 흐르고 난후 그 친구의 얼굴이 서서히 다가오더니
ㅋㅅ를 하는거 아닙니까...그것도 오래...
ㅅㅂ 그순간엔 태연한척 웃으면서 넘겻지만
집에와서 ㅁㅊ는줄 알았습니다..지금 머릿속으로 오만생각이 다나네요..
그 친구는 왜그랬을까요? 의미가 잇는건가요? 아님 걍 제가 그랫게 말하니 자기도 장난으로 한걸까요?
장난 치곤 너무 오래..찐한것같앗는데.
서로 걍친구라서 그런감정이 없는 줄 알았는데.. ㅁㅊ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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