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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인데 참,, 우울하네요
게시물ID : gomin_85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고민Ω
추천 : 6
조회수 : 154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0/09/18 01:16:12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인데 요즘참 울적해 
오유 고민게에 글올려봐요 ㅜ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무척 심했었습니다.
얼굴은 괜찮은데 팔다리가 참 심했네요,,

그래도 그나마 팔다리만 심했을때라도 
관리를 했다면... 좋앗을텐데.

어릴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다보니 
부모님에게 관심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심해지는 아토피를
부모님은 몰랐고, 
또 저도 끙끙 앓으며 참았습니다.

그게 효도인거라고 생각했는데

하,,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그때 힘들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릴걸..

지금은 배부분 피부가 얼룩덜룩하고
엉덩이에 걸쳐서
팔,다리,얼굴 외에 부분이
흉이 참 많네요..

정말 보기 싫은 흉이 많아요

20대 되다보니까
남친과의 관계얘기도 많이 들리는데
이런 몸에 흉때문에 남자 만나기도 피하게 되고
또 스킨쉽같은것도 예민해졌습니다.

수영장?
목욕탕?

못가요...흉이 심해서..

특히 엉덩이와 사타구니쪽은,, 정말 제가 봐도 너무 보기 싫으네요

현대 의학으로 이게 가능할지도 의심스럽고...


시간이 갈수록 미모, 재력도 좋지만

몸 꺠끗한 여자가 그렇게 부러울 수 없네요..

어떡해야 좋을지... ㅎ ㅏ아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있으신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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