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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ㄻ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18 01:56:24
대학도안다니는데 가서 뭘해야할짐 모르겠네요
지금은 트럭 장거리배송으로 일하는중인데..
내가 20살에 뭐하는지도모르겠고 내꿈도모르겠고 미래도모르겠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오고가는 톨게이트...거래처 직원들.. 참 많은 생각들 을해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내세상일줄알았는데 정말 답답하기도하고..뭔가 꽉막히는것도하고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아무것도 없이 서울가서 그냥 무작정 사는거 괜찮은 생각인가요 ?
제돈은 천오백만원정도있구요
서울가면 결혼한 사촌형이있긴한데 관계도 소원하고 ..
그리고 진짜 편하게 술 한잔할 친구가없네요..
같이놀고 그럴 친구들이야 얼마든있지만 정말 내속에있는걸 말해줄 그런친구가없는거같아요..
이주후에 군대를가는데 .. 정말 아무느낌도 없네요 슬프지도 않고 내가 사는게 사는거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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