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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aw_9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별리고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28 21:00:46
뭐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는 스물여섯입니다.
 
두달전 하던일을 그만두고 재활용 업계로 뛰어들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고물상이죠.
 
어머니 앞으로 사업자를 내었고 지금까지 잘 하고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는분의 아시는분이 자기일을 하면서 저희에게 필요한 자재들을 영업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영업해주는 대신 어느정도의 수입을 받고, 핸드폰을 하나 개통해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이름으로 핸드폰을 하나 개통해주시고 영업을 해오라고 하셨죠
 
그 영업을 해온다고하신분은 지금까지 한번의 영업만을 해오고 중간에 돈도 빌려갔습니다. (60만원정도라고 하심)
 
어머니께서 그것까진 참으셨는데 핸드폰비가 20만원돈이 나와서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요금제가 7만원인데 구글 무슨값이라고 어머니께서 그러셨는데 제 생각으론 데이터비용같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처음엔 받지 않고 나중엔 전화기를 두대 (원래 그분이 쓰시던거와 어머니가 개통해주신거)다
 
꺼놓은 겁니다.
 
돈도 빌려가고 영업해온거라곤 한번뿐이고 영업해온 수당은 주고 핸드폰도 막쓰고 다니고 전화기 꺼놓고 이런상태인데
 
혹시 법적으로 어떤 처벌이라던지 고소가 가능한가 어머니께서 알아보라고 하십니다 ..
 
저희 어머니 제 살길 만들어보시겠다고 있는돈 없는돈 끌어들여 시작한 사업입니다.
 
교통사고로 허리, 다리도 안좋으신분이 같이 일을 하십니다 .. 작은 돈 가지고 왜그러냐고 그러실수도있겠지만
 
금전적인걸 떠나서 사람 뒤통수를 치니 어머니께서 기분이 많이 나쁘셨나봅니다.
 
방법이있으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 명함도 해주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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