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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18 개입설’ 장성민 국민의당 입당 논란
게시물ID : sisa_851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7
조회수 : 10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2/20 17:59:37
국민의당에 따르면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은 5.18민주화운동 유관단체 간담회 중 장성민 전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과 관련해 “장성민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TV조선 방송 진행자 시절 북한에서 온 사람을 초청해 5.18때 북한군이 광주에 내려와 양민을 학살했다는 방송을 했고, 이걸 일베 등에 이용돼 광주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장성민도 마무리 발언에서 북한이 5.18에 얼마나 개입했는지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라며 “이런 장성민의 국민의당 입당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에 상처를 준 사람이 사과 한마디 없이 광주에서 대선 출마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대표는 “장성민은 저랑 가장 가깝다. 국민의당에 입당해 출마하는 것은 정치적 자유고 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공직에 출마하려는 사람이 입당하려면 당원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출판기념회 문제와 TV조선 5.18발언 때문에 입당 심사를 보류하고 조사 중”이라며 “5.18 유족회, 유공자회 등이 낸 ‘5.18 폄훼 장성민 대선 출마는 후안무치’라는 성명서도 보고 있다”고 간담회에서 설명했다.
  
이어 “공당으로서 당헌당규대로 처리하겠다”며 “국민의당은 5.18 정신을 훼손하고 부인하는, 광주를 모독하는 결정은 내리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출처 http://m.true-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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