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 웹진들에 아무도몰래 단편투척하고 사는중 들리는 말로는 뭔가 또 긴걸 쓰고는 있음 전민희...는 제가 잘 모름 ㅈㅅ 깝침 듀나 - 열심히 글쓰고 평론함 쟁쟁한 기성작가들이 더있지만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므로 패스
대략 3세대 판소...양판소의 시작인 다크메이지 레벨 앙신의강림 등 유명한데도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는 책들이 출판되기 시작 이 작가들은 지금까지 10년동안 바뀐개 없습니다. 바뀐 거라곤 돈좀 벌어서 내는 책마다 똑같다는것. 이름과 시대가 다를뿐 똑같은 얘깁니다.
양판소 얘기에 들어가기 전에 알고계셔야 할 사실은 요즘 출판사는 책을 있는대로 마구 찍는다는 겁니다. 신인 작가들과 사기수준의 계약을 맺고 1~3권만 찍은뒤 책방에 보냅니다 거기서 90%가 반품되며 반품을 많이 받은 소설은 그대로 계약해지됩니다. 그런데 반품한 책을 돈으로 환불해주지 않습니다! 교환을 해줍니다 이미 계약해지했는데 뭘로 교환을 해줄까요? 새로 계약한 또다른 책입니다 시발 예전과 달리 그저 조회수만 보고 계약후 물량으로 찍어낼 뿐이니 어찌 안 망하겠습니까 이게 '양산형' 소설의 실쳅니다
혹시 판소가 하드커버로 나오면 존나 걸출한 신인이거나 이미 입증된 기성작가입니다 하지만 전가일 가능성은 1%도 안되죠 솔까말 이영도나 되야 하드커버좀 찍을까 전민희도 별로 하드커버는;;
여튼 이따위 양판소 시장에서 진흙속의 진주를 찾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 그냥 양판소를 안내는 출판사를 따라갑시다. 황금가지라거나 공모전 수상작품집 이런거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