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의정부로 이사오고 수락산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입니다.
학교에 학생수가 적어서 7살에 입학을 했죠. 생일도 느린데요. 8월 곧생일이군요...
한 학년 4개반, 각반당 인원 30명
그나저나 많이 바꼇어요 엘레베이터도 생기고 이것저것
실내화 갈아신는곳 ㅎ
어릴때 저기서 탑블레이드하고 놀았었는데.
이학교에서 있다가 의정부 학교로 가니까 안좋은점이 실내화 갈아신는곳이 너무좁아서 비오는날이면 우산 한손으로 쓰고 낑낑...
여기가 진짜 좋긴 좋았어요
아 추억...
그때 당시 좋아하던 여자애 살던집도 도둑촬영 해봅니다
학교 정문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상권은 망해있네요.
학생들도 후문으로 오는 애들이 더 많고 정문이 망...
계속 가다가다 보이는 마의 내리막길..
브레이크 안밟으면 차랑 키스 ㅎ
앞집 주차장입니다. 기억상으로 차 세네대쯤 들어간다고 기억하고있었는데
두대가 한계였군요..
저옆에 보이는 가스관으로 친구네집 들어가고 막 그랬었는데 ㅋㅋ
어릴땐 진짜 담을 많이타고 놀았던거같아요.
담타면서 배고프면 창문 두드려서 뭐 달라고 하고 재밌었는데.
그 담을 타고 타고 오면 도착하는 아파트놀이터입니다.
애들이 단 한명도 안보여요 ㅠㅠ.
저 옆에보이는 검은색 음... 뭐라하지 암튼 저거
어릴땐 애들 막 저기 올라가려고 막 뛰어댕겼죠 ㅎㅎ, 올라가는거 진짜힘들었는데
그래서 올라와 봤습니다. ㅎ
쉽군!
여긴 어릴때 놀았던 또 다른 아파트 놀이터!
서바이벌 하기에 좋았죠.
지금은 없어졌지만 정글짐도있었고 저기에 계단같은것도 없어서 일단 고지 점령하면 2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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