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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13년전 그날 [BGM]
게시물ID : humorbest_852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날밤의흥분
추천 : 173
조회수 : 8713회
댓글수 : 4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3/12 15:36: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3/12 14:55:2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6fDx











이날 방송분에 구급출동 한 건이 골목길 주차된 차량에 막혀 현장도착시간이 두배로 길어졌고,
또 다른 화재출동 한 건은  골목길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가 현장까지 진입하지 못하여
15m짜리 소방호수를 12개 연결하여 현장까지 접근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지체되어
빠른 화재진압을 하는데에 있어서 상당히 애를 먹은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호스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장애물이 많아 굴절이 생기기 때문에
수압이 약해져 화재진압에 있어서 제한사항이 생길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위 장면이 지나가고 소방학교 모습이 나옵니다








소방학교 교육에 참가한 전혜빈, 최우식



























































영상으로 보면 위 사진의 소방관분이 구조되는동안 비명을 지릅니다
소방관 생활 하시면서 어지간한 통증은 통증도 아닐텐데
비명이 소름끼치도록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영결식..









고인이 되신분과 각별한 사이였던 이성촌 소방관











거기서는 소방관 하지 말고
편하고 안전한 직업해..
거기선 하지마, 우리 이런건 하지 말자


























너무 화가 납니다...
















당시 기억을 떠올리는 이성촌 소방관님































소방관들이 인명수색을 마치고 나왔지만
아들이 있다는 어머니의 말에 다시 건물 진입.
곧바로 건물은 붕괴
































































붕괴 세시간 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소방관분들은
산소통의 산소를 다 쓰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
구조되기까지 시간을 단축시켰으면 분명 생존할 수 있었던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SBS pooq 다시보기]

제가 직접 일일이 캡쳐, 편집했습니다
매번 방송 챙겨보는데
지난번 다리절단 이송환자도 그렇고
하루빨리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사이트에도 널리 퍼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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