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나온지 이제 보름쯤 되어갑니다.
어제 틴팅 작업을 맡겨놓고 하루쯤 말리래서 주차장에 잘 놔뒀었습니다.
오늘 24시간 이상 지났기에 두꺼운종이 끼워놓은것들 제거하고 정리 좀 하다가 뭔가 반짝 하는겁니다.
후열 시트에 새끼손톱만한 커터 칼날 조각이....
낼모레 주말엔 애기 태우고 놀러 갈 예정이었기에...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일단 전화해서 조심하라고 주의주긴 했는데...
칼날같이 안전과 직결되는 물건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너무 화가 납니다.
업체명을 까발려서 여기저기 올려놓을지... 전액 환불하고 필름 다 떼어가라고 할지...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