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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전문병원 피해자.
게시물ID : medical_11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isis
추천 : 5
조회수 : 20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9 15:33:34
  

앞으로 양악수술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제 경험을 블로그에 올리니 이글을 보고 다시한번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한국에서 더이상 의사들이 환자를 상대로 마루타처럼 실험하는 
일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2010년 10월 저는 안면비대칭을 고치기 위해서 압구정에서 얼굴뼈를 전문으로 수술한다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저의 비대칭은 상당히 심한 상태였고 수술하기 어려운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저에게 알리지 않고 본인의 실적과 경험을 쌓기 위해서 안전한 수술이라며 
수술하면 굉장히 좋아질거라고 하였습니다. 성장과정에서 턱이 상당히 틀어져서 자랐고 그로인해 
턱관절에도 이상이 생겼습니다. 그 병원에선 이러한 케이스를 위해서 구강외과 의사가 턱관절을 보며 
수술한다는 광고를 여러매체에서 하였고 저는 그 구강외과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광고와는 다르게 이 의사는 수술후에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전혀 알지 못하였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수술후에 저는 입을 벌릴수도 없었고 치아의 중심은 
얼굴 중심과 많이 벗어났으며, 전혀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고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었습니다. 
또한 윤곽은 울퉁불퉁 만져졌고 턱끝 양쪽은 피부가 꺼저버렸고 입술은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의사에게 말했지만 처음엔 얼굴 비대칭은 붓기가 빠지면 좋아질거라는 거짓말을 하였고, 
한달이 지났음에도 음식을 먹지 못했기에 왜 그러냐 물었더니 교정을 하면 나아질거라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 거짓말로 인해서 멀쩡한 치아를 심하게 벌려서 이가 흔들리고 오히려 통증만 더 심각하였습니다. 
결국은 두달 후에 수술이 잘못됬다는것을 인정하고 재수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상담할 당시에재수술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었고 안전한 수술이라고 
강조했던 의사였습니다. 너무나 화가 났고 그 고통스런 수술을 받고 난 후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해야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올바른 판단을 할수가 없었고 그 의사를 그래도 믿고 2011년 2월에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의사는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일을 빨리 덮기 위해서 재수술을 했던 것입니다.
재수술이면 더 신중하고 조심하게 했어야 했는데 이 의사는 그런 노력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망가뜨려 놨습니다. 재수술 후에 수술이 잘못됬다는것을 금방 알아차렸고 이 의사에게 
턱관절이 너무 아프다고 얘기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수술은 잘못되지 않았다, 
턱관절엔 이상이 없다 이말뿐이였습니다. 턱관절이 아파서 입이 안벌어지고 얼굴은 
이미 찌그라질때로 다 찌그라지고 입술은 다물어지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 의사가 저에게 
하는 말은 턱끝 꺼진 부위는 지방이식을 해주겠답니다. 본인이 뼈를 잘못깍아서 꺼진부위를 
지방을 넣어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더이상 이 상태로는 생활을 할수도 잠도 잘수가 없어서 
결국 대학병원을 찾아갔고 이러한 증상에 대한 원인과 수술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보여지는것보다 구강구조와 턱뼈가 많이 망가졌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신경또한 노출되고 늘어져서 이제는입술 주변감각은 잘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 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 개구장애, 저작기능장애, 턱관절 장애, 
하악 후퇴증, 기도협착 등 여러가지 기능장애를 진단 받았고 턱끝은 보형물이나 뼈이식을 
통한 재수술을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한 수술전에 턱관절의 상태를 봐야했고, 
하악윤곽은 신경바짝 뼈를 깍아놔서 재수술이 어렵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심하면 뼈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재수술을 받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첫수술을 한 의사에게 가서 얘기했고 이 상황에 대해서 책임을 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의사는 저와 저의 가족을 비웃으며 제가 원래 갖고 있었던 비대칭은 고쳐주지 않았냐며 
수술에는 문제가 없다고 뻔뻔하게 말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 의사는 젋은 의사였습니다. 
이 수술을 하기에는 경험이 너무도 부족했었고 저와같은 케이스는 함부로 할수있는 실력도 없었던 의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의사는 저를 통해서 본인의 경험과 실적을 쌓기 위해 안전한 수술이라는 거짓말을 했었고 
결과가 이렇게 되자 어떠한 책임도 지고 있지 않습니다. 구강외과의사이기 때문에 설마 기능장애가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미적인 부분에서 조금 부족할지언정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싶었기에 구
강외과 의사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멀쩡했던 구강구조가 이제는 거의 
제기능을 할수도 없을 정도로 망가졌고 다시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그 의사의 욕심과 무책임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져버렸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고 제 상태가 영상자료에서 보여지는것보다 굉장히 심각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뼈가 너무 많이 깍여있고 신경이 많이 늘어진 상태여서 계획한대로 
수술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술은 성공적이지 못했고 이 대학병원에서 고칠수 없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 후 일년가까이 여러병원을 돌면서 상담을 했고 어떤 의사가 지금 제 상태를 
고칠수 있는지 찾아야 했습니다. 그 사이 첫수술을 한 병원에서 이러한 상태임에도 고작 2천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여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이미 수술한 비용이 3천이 넘는데 
그 돈도 안주겠답니다. 저는 어느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정도로 고칠수 있을때까지 책임을 
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에게 돌아온 말은 맘에 안들면 소송하라는 말뿐이였습니다. 
결국 어떠한 보상도 못받고 현재 소송중이며, 양악으로 소송을 할 경우,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의사와 병원들이 잘못을 하고도 죄의식을 갖지 않고 뻔뻔할 수 있는지 
소송을 해보니 알겠습니다. 저는 여러번 삶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자꾸 생기는것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저를 수술한 의사는 지금은 그 병원에서 나가서 
강남에 개인병원을 개원해서 여전히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의사가 개원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수술한 환자중에 수술이 잘못되신분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어린친구였고 
순진하고 착한 친구였습니다. 수술후에 저처럼 치아가 닿지 않는 부작용이 생겼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 의사가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양악수술을 하면 원래 교합이 맞지 않는다고...
저에게도 했던 말입니다. 이 수술은 교합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수술입니다. 
거짓말인것을 누구보다 의사인 그 사람이 더 잘 알것입니다. 
 
3년을 넘게 기도협착으로 숨을 편하게 쉬지를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음식도 제대로 먹지못해 
저는 나날이 살이 빠져갔고 집안에서 누워있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버지와 병원은 계속 알아봤고 올해 네번째와 
다섯번째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숨쉬는것이 편해졌습니다. 첫수술에서 턱을 너무 
뒤로 넣었던 것을 앞으로 빼고 휘어있었던 비중격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비록 여전히 음식은 제대로 못씹고 발음은 형편이 없고 혀는 들어가지도 않고 입은 제대로 벌어지지 않지만 
숨을 제대로 쉴수 있게 되니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이제는 가만히 두고 볼수가 없습니다. 
여전히 저와같은 피해자들이 생기는것을 보고 변호사님과 상의한 끝에 행동을 취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은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지만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를 수술한 
그 의사같은 사람들이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된 책임을 지게 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 수술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의사들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외국에서 양악수술은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전혀 씹지 못하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하는 수술입니다.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기에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이 의사가 저에게 이러한 경고를 했었다면 
저는 이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얼굴이 많이 틀어지긴 했지만 기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장애는 그 의사에게 양악수술을 받은 후 생긴것들이며 
얼굴 역시 많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또한 치아 역시 상태가 좋지 않게 됬습니다.
 
이 수술을 하시기 전에 꼭 이 수술이 나에게 필요한 수술인지 여러번 생각해보시고 가족들과도 
꼭 상의해보시길 바라며, 이 수술을 하기전에 시술이나 간단한 수술로 먼저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안면비대칭이 심하여 어릴때부터 컴플렉스로 스트레스를 받아왔었기에 결심한 수술이었지만 
그걸 고치기 위해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것을 몰랐습니다. 
제가 수술할 당시에는 이러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었고, 의사들은 제대로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성형외과는 더욱더 이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의사들이 
함부로 수술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저처럼 마루타가 되지 않게 이 수술이 꼭 필요한지, 이런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꼭 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결심을 하셨을때 의사를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의사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신중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수술하며, 위험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의사를 선택하세요. 
턱은 굉장히 많은 기능을 하는 곳이고 굉장히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이 수술을 통해서 온갖 부작용을 다 겪었고 아직도 못고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제 구강구조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칫솔도 들어가지 않고 혀도 늘상 나와있습니다. 
교합도 여전히 맞지 않습니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 여전히 치료받고 있지만 
이미 정상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습니다.
 
 
 
before01.jpg
 
수술전 치아사진입니다. 앞니가 가지런하진 않지만 어금니가 잘 닿았기에 
음식을 먹는데 지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입을 벌리고 다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입술도
잘 다물어 졌으며 발음 또한 정확했습니다. 
 
 
 
 
after01.jpg
 
양악수술 후의 치아사진입니다. 수술후에 치아 전체가 닿지 않았으며, 
전혀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입안이 좁아져서 혀를 감당을 할 수가 없어 늘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입또한 손가락 두개가 겨우 들어갈 정도밖에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기능장애들을 현재 재수술을 해도 고치기도 어렵게 첫수술에서 이미 많이 망가뜨려놨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어떠한 책임도 지고 있지 않고 있으며 조금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그 의사로 인해 3년을 넘게 제대로 숨도 못쉬어서 제대로 생활도 못했고 치아가 닿지 않아 믹서기로 
모든 음식을 갈아먹었으며, 아직까지도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했기에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을 세워가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의사로인해 얼굴과 건강은 물론, 
마음에 상처와 인생을 빼앗겼습니다.
 
 
 
 
 
after02.jpg

수술후의 얼굴 사진입니다. 이 수술후에 입안의 구강구조는 물론 외관상으로도 수술전보다 
훨씬 보기 흉하게 망가졌습니다. 턱선은 울퉁불퉁 깍아놔서 피부가 꺼져버렸고 치아가 닿지 않아서 
입술은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치아 중심역시 얼굴중심에서 많이 벗어나버렸습니다.
 
 
 
 
 
x-2_before01.jpg
 
x-1before.jpg
 
수술전의 x-ray 입니다. 사진상에서 보여지는 저 비대칭을 고치고 싶어서 수술을 결심하였습니다. 
윤곽역시 비대칭이 있었지만 사각외에는 전혀 울퉁불퉁하지 않았고 윤곽이 뚜렷했습니다. 
신경 역시 멀쩡했고 건강했습니다.
 
 
 
 

002_after.jpg

03after.jpg

 
수술후에 윤곽이 비정상적으로 변했고 치아가 닿지 않아서 떠있는것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 의사는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어떠한 책임도 질려고 하지 않습니다. 
4년동안 많은 의사를 만나면서 제 상태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구지 의사가 아니여도 엑스레이만 봐도 
수술후에 문제가 생겼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사과한마디 하지 않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떠한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고 그저 맘에 안들면 소송하라는 말이였습니다. 
 
 
기능이 망가졌는데 맘에 드냐 안드냐를 말할게 아니라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야 재수술이라도 안전하게 다시 받을수 있었고 이렇게 오랫동안 
여럿차례 이 힘든 수술을 받지 않았을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사가 무책임하게 실력도 안되면서 
한것도 화가 나지만 수술후에 잘못된 후에 행동에 더 화가 나며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한사람의 인생을 
비참할정도로 망가뜨려놓고도 전혀 반성하거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소름끼칠정도로 무섭습니다. 이 수술을 하는 사람들을 마치 공장의 물건처럼 취급합니다. 
수술이 잘못되면 사람은 공장의 물건처럼 폐기처분 할수가 없습니다. 
뉴스에서 이 수술이 잘못된 후 자살하신 분들 기사를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저도 그 분들중에 한사람이 될수도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한국의 상황을 더이상 두고 볼수가 없습니다. 이 수술은 굉장히 위험한 수술입니다. 
잘된 사람도 많지만 저처럼 잘못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을 할정도로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다시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이 수술후에 제 인생이 사라졌고 건강을 잃었고 웃음을 잃었습니다. 
저의 아버지 역시 그 의사로 인해 지금 이상황을 혼자 감당하고 계십니다. 
망가진 딸을 위해서 나이드신 아버지께서 새벽에도 일을 나가셔서 돈을 벌어오십니다. 
그 의사는 한가족의 인생을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떳떳하게 
방송에 나와서 광고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부모님께 떳떳할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자식이 한가족의 인생을 망가뜨려놓고도 뻔뻔하게 살고 있는것을 안다면 과연 
자랑스러워 할까요. 정말 수술후의 그 의사의 표정과 말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소름끼칠정도로 뻔뻔했고 심지어 저와 저의 가족들을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수술은 음식을 먹기 힘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하는 수술입니다. 
미국과 영국의 의사들이 한국의 이러한 상황에 대단히 놀라워하면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수술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꼭 여러번 생각을 해보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셔서 
저와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라며 
저를 수술한 의사나 병원같은 곳을 피해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원문 링크-http://blog.naver.com/janejin_6/22007334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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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당한 일이라 글을 퍼오게 되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100% 사실이며 왜곡된 병원의 홍보기사와 편법 등으로 수술후 부작용에 대한 
글들이 다 감춰져 있습니다.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 제대로 된 법의 심판 앞에 
처벌을 받고 피해자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져서 새삶을 찾고 마음도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짓을 저질러 놓고 버젓이 활개치고 있는 압구정의 얼굴뼈 전문병원.
현재 가장 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곳입니다.연예인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방송과 언론 광고로 이름만 주구장창 홍보하고 실제 수술은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얼마나 더 많은 청춘들이 피를 흘리며 아파해야 
이 현실이 바뀔 수 있을까요.심장이 있고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았다면 환자들을 
이런식으로 수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법의 심판을 받고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판결과 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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