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저 같은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해서
여시 사건 동정론이 왜 그렇게 불편한지(일부이긴 하지만서도)
제경우로 예를 들어 볼께요
아마도 비슷 한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요....
많이 들어본 이야기 있잖아요?
인포메일부터 어쩌구 저쩌구....
초반엔 나이 만큼 호기심도 행동력도...열정도 넘칠때이니
지금 처럼이 아닌...게시글도 댓글도 가끔씩 달고는 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도 흘러 흘러
오프에 치여 온라인에 어쩔수 없이 소흘 해지게 되었죠~
10년 넘게 같이 지내온 오유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몇해 전인가 부터는 접속을 해도 베스트 클릭, 오늘의 베스트 클릭 순으로 들어 와서
이미 오유분들에게 관심이 높은 게시물들만 보게 되었죠
(그래도 뭐....나름 변명을 하자면 ㅠㅠ 오베 끝까지 다 봅니다 ㅠㅠ 시간 되면 베오베 10페이지 정도 ....)
그런데요 누군 가에 의해서 여론이 한곳으로 쏠린다면 .....????
사람은 습관이 어느정도? 혹은 꽤 지대하게 말과 행동을 좌우 합니다
게시글을 보더라도 이미 남들이 보고 나서의 관심이 높은 혹은 재미 있는 게시글을 먼저 선택 해서 보게 되죠
게시글이 이해가 필요 하다거나 판단이 필요 하다면
아래의 댓글들도 보게 되는데요
그댓글도 푸르딩딩 한 댓글이 더욱 눈에 띄게 되고 믿게도 되더라구요;;;
저도 약간은 제 습관에 의해 게시물을 보는 선택 하는 과정에 의해서 잘못된 카더라를 정보로 받아 들이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대신에 게시글과 댓글로 나의 섣부른 판단은 내세우지 말자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도 불구 하고
지금의 사건이 터지고 나서 다시 제가 알고 있던, 생각 하고 있던
내용들과 팩트의 갭이 상당하더라고요
힘들지만 다시금 이것 저것 찾아 보며 정확한 내용을 어느정도는 알게 되긴 햇지만.....
다시 여시 사건 일부 동정론으로 돌아 가서 되짚자면....
누군가 혹은 개인이던 조직적이던....
오유내의 게시물과 댓글들에
비정상적인 추천 반대로 인해
여론 뿐만 아니라 이글을 보고 계신 오유인들의 생각에 까지 영향이 지대 하다면....
소름 끼치지 않으세요???
동정론 아닌거 같은데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유에 더 신경 쓸께요;;;
PS :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일련의 사태를 위하는 분들에게 함부로 돌 던지지 맙시다 응원 해줍시다
대부분의 당신은 가만히 보고 있는 거 잖아요??
대부분의 당신은 오히려 그사람들의 혜택을 받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