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
음슴체로 할껀데 이해해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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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많이 옛날 이야기라는걸 한번더 강조하겠음
그 당시 우리집은 한지붕에 3가구가 살았음
ㅣ 어떤 아저씨 방ㅣ우리집ㅣ 자취하는 자매ㅣ
이런식으로 살고있었음
어머님의 말씀으로는 그 옆집 아저씨가 술을 얼큰하게 취한날이였다고 했음
그 아저씨가 집을 헷갈려 우리집에 들어왔었음
하지만 그 당시의 어머니는 그게 도둑인줄 알고 아빠를 흔들어 깨우며
"시온이(누나이름.가명) 아빠 집에 도둑들었는갑다.. 일나봐라"
그때 사실 아빠도 술이 얼큰하게 되신 상태셨음
"알았다 집에 가라 케라"
그 당시의 어머님은 무서워서 미칠꺼 같았는데 아빠의 반응은 무덤덤하기 짝이 없으니 짜증이 실실 나기 시작했다고 했음
그 순간에 아저씨가 엄마와 아빠가 자고 있는 방을 들어오려 했다고 함
한번더 아빠를 깨웠으나
"알았으니까 집에 가라 케라"
라며 오히려 역정내심
그래서 겁이 너무 났지만 어머님이 일어나셔서 방문을 확 열어제꼈다고 하셨음
옆집 아저씨가 너무 놀란 나머지 팬티바람으로 도망치셨다고 함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거지만 그 당시에 아빠가 진짜 원망스럽다고 하셨심
현재는 안계시지만 가끔씩 생각이 난다고 함
근데 어찌 끝내야 함?
근데 왠지 모르게 이런 이야기가 많았던거 같았음 더 물어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