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을 보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지사의 말의 핵심은
"선의든 악의든 상관없다" 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알 수도 없고)
그에 대해 나타난 혹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행위, 결과값에 주목한다는 것이죠 

일단 상대를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법 테두리를 벗어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확실히 안지사는 민주주의의 화신인 것 같네요

물론 감정적으로 이 시대는 그것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요.

짐승들이 정리된 시대에 안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정말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지금은 짐승들이 많아서.... 
도저히 국민들의 마음속에 여유가 생기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