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희정 지지자의 한탄
게시물ID : sisa_852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멍이지지자
추천 : 12/3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2/21 00:37:17
안녕하세요 안희정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먼저 여러분의 분노 다 이해합니다.
 기사 보는순간 안희정을 오래 지켜본 저는 
무슨말을 하려하는지 알았지만 
대중들은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알았습니다. 참 답답한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하는말의 배경은 뉴스룸에서 말한 페북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요약하면 도정운영하면서 도의회에서
뭐만하면 새누리의원들이  반대표결로 어깃장놓고
인신공격하고 보이콧하고 그꼴을 보니 살의가 생기고
이해도 안가고 패주고 싶었는데 도정이 진행이 안되니
마음을 달리먹은겁니다 "저 병신들도 다 나름 이유가 있겠지
내가 싫어서 그러는것은 아닐꺼야" 이것이 아마 안지사가
말하는 선의일겁니다. 실제로 마음을 바꾸니 대화가되고
말하자면 연정이나 협상이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그 사람의 행위사실이 아닌
의도를 가지고 논쟁을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건 당사자밖에 모르기때문이죠
절대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1.박근혜는 착한마음으로 시작했다 이게 사실이다.
2.선의기 때문에 용서해야한다
3.지도자가 선의로 한 일은 이해해야한다
4.다른 사람도 내가 한 일을 무조건 선의로 이해해달라
모두아닙니다.
"난 너의 선의를 믿고싶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너의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하고 나는 그에 분노한다"가 정확할겁니다.
하지만 서두에 말한대로 정치인 특히 이 국정농단을 뚫고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의 워딩으론 최악입니다.
대통령 되기는 텃죠 뭐 그래도 아주 나쁜놈은 아닙니다 쉬운말도 어렵게하는 이상주의자죠. 씁쓸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