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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53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태구니
추천 : 1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30 00:03:58
그동안 살이라는 친구만들어줘서 고마웠어
10분전에 먹은 과자야 안녕. 어제먹은 라면아 안녕.
잘있어 ㅂㅂ 난 이제 너네랑 절교할꺼야.
지난 18년간 있어줘서 안외로웠어 잘가 이젠.
ㅡㅡ
반말죄송합니다. 그냥 이렇게 안적으면 안될거 같은 기분이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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