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존 설리반은 화재사건으로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외로움에 찌들은 경찰이다. 아버지 기일의
하루전, 존은 아버지가 쓰던 낡은 햄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튼다.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한 후 그는
누군가와 무선 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 프랭크!! 이 30년의 시간을 건너뛴 부자간의
대화에 존도, 그의 젊은 아버지도 처음에는 모두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이내 존은 밤을 새워가며 최초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음을 깨달은 존은 아버지에게
화재사건을 경고함으로써 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1999년 10월 12일, 존은 이제 자신의 벽에 걸린 아버지의
사진이 중년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음을 발견한다. 존은 과거를 바꿈에 따라 자신이 가지게 된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기억에 들떠지만 그가 간과한 사실은 잊고 있었다...... ---> 그것이 바로 나비효과..
Butterfly Effect 란 영화를 보고 나니깐 이 영화를 재밌게 봤던 게 생각나더군요.
Butterfly Effect Back To The Future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같은, 시간이 왔다갔다 하는 영화를
재밌어하시는 분은 한 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