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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2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마도찡★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1 04:30:36
일하는곳에서 신입사원으로 오게된 그녀
처음보자마자 후광이 비치고 이여자다라고 느낀
내 인생 두번째 여자
남모르게 진실된 마음으로
누가 날 좋다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그녀를 좋아한 2년남짓
마음고생 희망고문을 느끼며
매일 하루하루 찰나 마주치는 순간을 위해
단정한 모습을 신경쓰며
기회를 바라보던나....
우연히 기회가 되어 용기내 회식자리에서
친해지고 싶다하고 문자한두번에
설레여하며 즐거운 회사생활을 보내고
크리스마스에 뭐하냐며 물어본 나는
혼자 영화나 보러 가겠다는 답장을 받고
한줄기 빛을 잡은나
그치난 단호박되버리며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그녀의 페북에는
동생 : 크리스마스에 뭐하냐
그녀 : 집에서 애니팡
동생 : 개념없냐
그녀 : 꺼져
동생 : 결국 둘다 없는거냐
이렇게 올라왔었네요
하... 저 힘들어요
오유님들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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