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다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35.6%로 1위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전 대표가 35.6%, 안 지사는 21.6%,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4.2%,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8.5%, 이재명 성남시장은 7.1%,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4.5%, 손학규 전 대표은 2.2%,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3%로 집계됐다. 없음은 3.9%, 기타/잘모름은 1.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0%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이 12.8%, 국민의당이 11.0%, 바른정당이 7.3%, 정의당이 3.8%, 없음이 13.3%, 기타/잘모름이 2.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와 더리더가 공동으로 2017년 2월 18부터 20일 3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8%+휴대전화52%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52명(총 통화시도 30,579명, 응답률 3.4%),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0%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