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만했냐 .. 분명 새벽5시반 예매할동안 너 나 우리 솔로들 전부 한줄라인을 지키면서 자리를 예매했지..
첫날 평일 조조 8시 솔로들 천국이라 마음놓고 팝콘 대짜 콜라 대짜 혼자들고 영화관을 들어갔지 ..
그래야만했냐 .. 어떻게 믿었던 솔로들.. 니들 한명도 안올수가있냐 ... 덩그러니 나혼자 한라인에 우뚝 앉아있는데 얼마나 서글프던지..
내 주위 사방에는 아무도 없고 .. 저 뒷줄부터 커플들이 앉더군.. 참 영화보는내내 팝콘이 썼어 ..
오늘내가 겪은 이 기분 꼭 니들도 맛보길 바란다 ..나쁜놈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