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게 문을 닫았으므로 음슴체
학교 선배가 이대 앞에서 작지만 존맛인 구운돈까스집을 하고 계셨음. 2011년부터 2년 정도 장사하시다 개인 사정으로 가게를 접고 떠나심.
근데 얼마전에 페북 부산맛집 페이지에 진짜 메뉴구성이랑 그릇 모양 등이 똑같은 가게가 등장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름도 비슷함
선배네 가게 이름이 베*크였는데 거기다가 s 하나만 붙여서 조금 다르게 읽은 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이없어했음 ㅋㅋ 남의메뉴 베껴와놓고 작명센스 양심없기가 참;;;
밑은 얼마 없지만 증거사진들
먼저 원조 가게인 이대 베*크:
그리고 남포동 바*스:
엌ㅋㅋㅋㅋㅋ 똑같음욬ㅋㅋㅋㅋㅋㅋㅋ
베*크 쪽이 가게 규모가 더 작아서(3테이블 정도) 그냥 적은 메뉴로 장사하던 곳이었는데,
바*스는 다른 메뉴나 취급하는 주류가 더 많기는 하지만 핵심 메뉴로 내세운 것이 이렇게 똑같은 이상 카피라고밖에 볼 수 없음.
진짜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거 알기는 하는데 양심적으로 이렇게 대놓고 베끼지는 맙시다;;;
가게 이름이라도 좀 다르게 하던가 뭐하는 짓인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