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감은 오는데 정확한 뜻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로남불만은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고 조금만 더 노~력해주세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겁니다.
말도 안통하는 이명박근혜의 시대를 힘들게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동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의 견해차이를 내부총질이라고 규정하고 또 선을 긋고 분파를 나누어버립니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은 넘겨주세요.
거의 20년 만에 세대와 지역을 넘어서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갖게 되었잖습니까...
3당 합당 이후에 거대한 야도 부울경이 다시 민주진영으로 돌아오려고 하고 있는데 또 내부에서 갈라치기 하시렵니까?
이재명은 박스떼기해서 아웃, 안희정은 대연정하자고 해서 아웃.. 문재인 말고는 다 아웃인겁니까?
안희정 지사가 선량한 의지가 있다고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나요?
이재명의 박스떼기 과거는 절대로 지워질 수 없는 낙인입니까?
경선이 끝나고 모두 민주당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팀이 되길 바랄 뿐 입니다.
전 안희정 지사를 향해서 미력한 힘이나마 노력하겠습니다. 대선뽕에 정신 못차리고 똥볼을 차서 걱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의 진정성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