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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김대중 노무현이 안정희 이재명 박원순에게 보낸 편지
게시물ID : sisa_852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ManuelMata
추천 : 0
조회수 : 3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1 18:36:18
사랑하는 후배들아 도대체 왜들 이러는지... 
지지자들과 민주당 선후배들에게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니? 

일일이 열거하기도 민망한 최근 사건들을 접하면서 정치계 선배로서 부끄럽고 창피해서 낯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정치인은 공인이다.  너희의 후배가 될 젊은 정치인들에게는 너희가 목표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다. 공인으로서 그에 맞는 인격을 갖추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 

이미 기존의 불미스러운 일로 배신자로 낙인찍힌 이들도 있는데 너희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일을 또 저질렀는지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너희들 세대에서 끝나는 전유물이 아니기에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선 후배가 되어야 하는데  모범은커녕 이런 불미스런 일들로 국민 전체에게 치욕을 안겨주는구나.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무섭고 위중한가를 알아야 한다. 

정치가의 인기는 지지자들의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굵직한 몇몇 사건으로 국민들이 정치계에 싸늘했던 시간들을 잊은 모양인데, 안일함에 빠져, 한 순간의 유혹에 빠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까 걱정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로 신문 사회면에서 사랑하는 후배들의 이름을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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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은 뭘 패러디한건지 아실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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