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면  철이 없어서 그래 라고 할지는 모르겠습니만..

집안에서 조그만한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

재수하고 대학교 1학년 1학기만 마치고.
휴학하고..

군대가기전에 1년  

올해 군 복무마치고 4개월

지금은 2학기때 복학해서 가게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네요.

그래도 예전에 일할때는 나중에 내가 할꺼니깐 일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요즘에는 경제도 어렵고해서 그런지 손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고 은행이자, 그리고 타금융이자

그  이자와 물량이 있어야 장사를하니 그 돈 때문에 25살이라는 나이에 1억이 넘는 빛도 있고 후..

어머니는 이걸 팔아서 다른 걸해보려고는 하시지만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고.

결국에는 팔아도 손에 쥐는건 지금까지 온가족 친척들이 고생한거에 비하면 얼마가 안될듯하네요...

집안 일이니깐 월급안받고 인건비 줄인다는 생각으로 일하는거지만.. 

결국 팔고 나면 뭘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그냥 신세 한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