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대표팀, 키프러스컵 승부차기 끝에 3위 차지
게시물ID : humorbest_852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24
조회수 : 261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3/14 03:55: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3/13 21:03:54

유영아(왼쪽)의 선제골을 축하해주는 권하늘과 지소연 ⓒKFA 김세인

유영아(왼쪽)의 선제골을 축하해주는 권하늘과 지소연 ⓒKFA 김세인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14 키프로스컵 국제대회에서 마지막 3,4위전에서 접전 끝에 3위를 차지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3,4위 결정전에서 1-1로 비기고서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키프로스컵 참가 사상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한국은 후반 17분 지소연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슈팅한 볼이 수비수 맞고 나오자 유영아가 잡아 상대수비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스코틀랜드의 리틀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ㄷ.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선수들이 경기장을 달리며 환호하고 있다. ⓒKFA 김세인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선수들이 경기장을 달리며 환호하고 있다. ⓒKFA 김세인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미의 연속된 선방으로 스코틀랜드의 골을 막고 지소연, 박희영, 권하늘이 연속으로 골에 성공해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나 했는데 승부차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대회가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휴식을 취한 후 오는 5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3위를 확정한 후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스탭들이 모여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FA 김세인

3위를 확정한 후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스탭들이 모여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FA 김세인

.

여자대표팀은 키프러스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KFA 김세인

여자대표팀은 키프러스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KFA 김세인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