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집이 있어요...
근데 누가 와서는 불을 질렀어요...
누가 불이야~ 외쳐서 보니 정말 활활~ 타고 있어요...
일단 밖으로 피했어요...
근데 불이 옆으로 막~ 번지는게 보여요...
옆에 있던 도끼 들고 더이상 불 못 번지게 할려고 기둥 부수고 있어요...
눈물 흘리면서 도끼질 하고 있어요...
근데 다른 식구가 도끼 뺏을려 해요, 집 부수지 말래요...
그냥 두면 다 탈텐데...
어떡해야 할까요...
타거나 말거나 불구경만 할까요, 아니면 도끼질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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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심정은 저렇습니다...
그냥 보자니 안타깝고 부수려니 또 안타깝고...
지금도 가입 후 매일 아침에 바로 오유 접속하지만,,,
전처럼 스르륵도 바로 접속하고 싶은데,,,
들어가서 보니 속 터지고 해서 그냥 마음만 그렇네요... 휴~
좀다가 가게 문 닫고 쏘주나 한잔 하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