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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집앞에 무인포차라니
게시물ID : cook_85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전사는사람
추천 : 19
조회수 : 192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3/19 00:09:07













뭔가 입이 심심해서 오랜만에 집앞에 아주머니가 하는 포차가서 떡볶이 포장할려고 하는데 
포차 비닐벽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오늘은 셀프' 





1390730188227.jpg

...ㅇ_ㅇ ?! 난다고래?!!
들어가보니 진짜 안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좁은공간에 사람이 조금 있고 다 남자들이라 차마 밀치고서 갈수가 없어 떡볶이 근처도 못가고 있는데 떡볶이 앞에 있던분이 담아주시곸ㅋ
앞에서 순대 썰던분이 내 순대도 썰어주고 
내장이랑  간 안먹는다고 하니까 순대양이 부족해 보였는지 지꺼에 넣었던 순대도 나한테 덜어주곸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먹을거라 많이 필요 없다고 계속 말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고에 돈도 
1392729990HCV5WpJHyFd5dk6.jpg
요케 넣어 드리고






집 와서 떡볶이 개봉


IMGP1514.jpg

혼자 먹을건데 이렇게도 많이...




셀프 무인 포차라니.. 옛날에 티비에서나 보던건데 실제로 겪어보니 디게 신선하고 재밋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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