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일베' 회원..警 "신원 파악 후 조사 예정"
손 의원 측, 별도 민사소송 제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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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가 열린 지난달 9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글을 퍼뜨렸다며 누리꾼 16명을 경찰에 추가로 고소했다.
한편 손 의원 측은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손 의원 측은 “낄낄대며 책상 앞에 앉아 적은 인격 살인적 글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