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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 최종 변론 임박해 정세균 등 증인 20여명 무더기 신청
게시물ID : sisa_853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깡패
추천 : 4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22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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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 공개변론이 진행되고 있다.ⓒ양지웅 기자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최종 변론기일에 임박한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에 정세균 국회의장 등 추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했다.

22일 헌재 안팎에 따르면 최근 박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한 정기승 전 대법관 등이 전날 헌재에 정 의장과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등 20여명을 증인으로 불러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외에도 각 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들과 탄핵소추결의안 발의 의원들이 대거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됐다.

박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의결절차의 적법성 등을 따져보겠다는 취지로 김무성·나경원·황영철·유승민·정종섭·정진석·김도읍·우상호·박완주·박지원·김관영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 전문위원과 국회의사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2 13:24:27
수정 2017-02-22 13:24:27


http://www.vop.co.kr/A00001125885.html

출처 http://www.vop.co.kr/A000011258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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