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곳은 전라도뿐이 없다 느꼈다. 누가나오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던 경상도와 마찬가지로 지역 주의가 어마 무시하던 전라도가 제대로 사고 쳤다고 생각한다. (ps, 전라도 경상도의 지역주의 근본부터 다르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지역주의 이므로) 발전 없는 야당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려주셨다. 바르게 선출되지 못한 후보에게는 무관심으로 고인 물 마냥 썩고 있는 지역에서는 필요악을 선택한거라고 본다. 이런 전라도식 민주주의가 올바른 민주주의의 방향이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