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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97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u![](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5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31 03:03:10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새벽에 몰래
주시는거 까진 좋아요
방금 조용한 밖에서 애기야..애기야..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좀 소름도 끼치고 내가 잘못들었나 생각도 했어요
근데 막 쨍~하는 쇳소리도 나고....
알고보니 캣맘분이 집근처 길고양이 부르는 소리...
목소리가 으스스하고 힘이 없었던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을 깨우지 않기 위해서겠죠
그런데요ㅜㅜ 그 분이 악의없이 하신 행동이지만
겁많은 저는 오늘 새벽 새게 생겼네요ㅜㅠ
그 목소리가 귀에서 떠나지 않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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