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2달뒤면 인턴직이 종료되어 정규직 전환이 됩니다.

인턴기간동안은 회사 통근버스를 타고 다닐수있었는데

정규직이 되면 출근시간이 빨라져서 부득이하게 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 제 상황을 요약해드리면

올해나이 27
국내에서 2년 근무뒤 해외로 갈 확률이 80퍼센트
연봉 4200
운전경험 전무
차에 대한 지식 전무
회사 출퇴근 거리 왕복 약 50km
주5일제 근무
영업직(회사에서 주로 ktx를 타고 다니긴 한데 거래처가 가까운 경우 차를 타고 다닙니다 보통 60ㅡ70km이동합니다.주유비 보상해줍니다.)
통장 잔고 약 300만원 


2년뒤면 해외로 갈 확률이 높아 차를 구매하는 것보단

장기렌트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이곳 저곳 찾아

보니까 업체도 상당히 많고 차가 뭐가 좋고 어느게 어느건지

차에 대한 지식도 거의 전무한 상태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면허를 따긴 했지만 운전경험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고요..

경차든 중형이든, 차가 좋든 말든 그런거 안따집니다.. 그냥

굴러가기만 한다하면 좋습니다. 대신 유지비가 제일

저렴한걸로 가지고 싶네요.. 

글이 길어져 횡설수설하는데ㅠㅠ 장기렌트가 좋을까요

그냥 싼 중고사서 타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차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