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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의장이 특검연장에 대한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게시물ID : sisa_853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딩
추천 : 9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3 0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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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민주주의자, 절차민주주의자...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장의 모습이다..

다 좋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상황일 때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이꼴 보자고 야당지지자들이 국회의장은 꼭 야당에서 해야한다고 부르짖었겠는가...

국회 선진화법에 의한 직권상정을 할 수 있는 요건이 국가비상사태, 각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합의할 경우인데...
국가비상사태가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합의할 경우보다 더 우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 국가 비상사태 아닌가....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부재가 비상사태가 아니면 무엇이 비상사태인가....
테러방지법에 대해 정의화 의장놈은 테러에 대해 국가가 비상사태라고 직권상정했다...
그놈은 일어나지도 않은 테러 때문에 국가위기라는데.....
대통령의 부존재로 인해 국정마비된 상태가 어째서 국가 비상사태가 아닌가....

탄핵이 기각되면 피흘리면 투쟁해야할 사람은 촛불들이다....

특검이 연장 안되서 범법자들에 대한 처벌이 미미하면.....
화장실에서 중간에 끊고나온 찝찝함으로 계속 신경쓰는 것은 우리 유권자다...... 

정세균의장은 자기정치 그만하라....
도대체 얼마나 더 차가운 길거리에 주권자를 내몰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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