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길냥이 자랑좀 해도 될까요?

게시물ID : humorbest_853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pezar

추천 : 41
조회수 : 3620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3/15 16:30: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3/15 14:54:26

손가락만 보면 입에 넣으려고 하고

(잡으려고 할때 발톱 내서 하는 거 보면 장난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되게 차분하고 조용해요

쓰다듬어주다가 멈추면 냥냥거리고 몸 비비면서 재촉하는정도??

그런데 가려고하면 돌변해서 가지말라고 앙냥냥거리면서 따라오고..

무릎에 올려놓거나 하면 불편한지 내려가더라고요

저녀석들 공원 앞에 김밥천국 아주머니가 먹이랑 물도 내다놓으셔서 그거 먹고 건강하고 깨끗하고

사람도 별로 안무서워해서 친해지기 정말 좋아요 ㅋㅋㅋ

...

..아..어떻게 끝내야 하지...

댓글에 사진들 좀 더 올려둘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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