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일곱살때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녀서 체르니 30은 다치고 40들어가기 전에 그만두고
노래 듣다가 좋은노래 있으면 악보 뽑아서 쳤어요
막 움직이는 회전목마나 흑건과 백건이런 곡이요
근데 유투브로 보다가 바이올린이 소리도 너무 예쁘고 나중에 바이올린 배워서 오케스트라 동아리 같은거도 들어가고 싶고 해서요
바이올린은 아무 지식도 없고 다루기 힘든 악기고 독학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이올린 레슨을 받고싶은데 주변에서는 배우던 피아노를 완벽하게 만드는게 어떠냐고 해서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