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입니다 여친이 클럽을 좋아하는편이라 간다는데 더 문제인건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 한국에선 엄한 통금때문에 꿈도 못꾼 클럽을 외국에 가서 마음껏 간다는데 남자친구 입장에선 피가 마르고있어요 ㅠ 클럽가서 갑자기 연락안되고 배터리가 나갔다고 하는데 그런건 거짓말 치려면 얼마든지 할수있는거고 외국이라 더 미치겟습니다 그날 자기를 너무 구속한다고 집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는데 저런걸 안하게 되고 클럽을 가도 신경을 안쓰게 되면 그건 여친이 아니라 그냥 남남이죠 여친이니까 클럽가면 집착과 구속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쿨내 나는척 이해한다고는 했는데 잘 안되요... 제가 만약 저걸 이해한다고 하면 여친은 이미 제마음속에서 없는 존재거나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거죠 여친있는 남자분들 여친이 클럽간다고 하면 머라고 하는지 그리고 저런 불안감 잘 참는법좀 알려주세요 클럽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남자 피가 말라서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이럴줄은 몰랐네여 지금 손목에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저리고 시큰시큰합니다 여자분들 의견도 듣고싶고 남자분들은 어케 이해하는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