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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새정련 승리 이유
게시물ID : sisa_541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폭포수커~브
추천 : 3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1 14:56:12
1.JPG
출처 : http://rcps.egov.go.kr:8081/ageStat.do?command=month 에서 가공하고 본인이 잘 하지도 못하는 엑셀로 만들어 봄.


영통구가 새정련 후보가 당선된 이유와 다른 지역에서 새누리 후보가 승리한 이유 중 유력한 한가지는 바로 인구구성비입니다.
(트위터 네임드와 소위 강남좌파들은 랜선효녀의 효과라는 얘기를 하는 데, 뭐 이슈만들기를 통해 
젊은 층의 투표를 이끌어 내는 데는 효과가 전혀 없지 않았겠지만 트위터는 SNS에서 점유율 5% 밖에 차지 하지 않고 그들끼리 지지고 볶고 지들끼리
무한알튀를 외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지지자들끼리 서로서로 알튀하고 있어 외부파급력 별로 없습니다. 트위터를 통한 지지율 상승 효과 증명된 바 없습니다)

영통구는 다른 수원 지역에 비해 20, 30대 인구가 높고 반대로 50대 이상 인구는 적습니다.

세대간 투표 행태는 이번 재보선에도 나타났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욱이 이전 재보선에서 젊은 세대의 투표율이 낮았고 특히 이번 선거가 휴가철에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 30대 투표율은 낮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노년층이 재보선은 거의 대부분 승패를 가르고 노년층만큼 젊은 세대가 투표하지 않는 이상 야당은 앞으로도 선거마다 어려울 것입니다.



결론 : 야당지지성향의 20, 30대의 투표율을 높이지 않는 한 야당의 승리는 어렵고 여당은 20, 30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소한 표를 주는 세대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듯한) 정책을 내놓는 것은 정치세력의 합리적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 인해 반값등록금 같은 정책은 여당이 추진할 이유도 의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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