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관심없었는데..

한번 뭔가 봤습니다.

 

잘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환율조작국 관찰대상국은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독일이더군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권고조치도 있고 여러가지 제한도 있습니다.

대게는 알아서 달러당 자국화폐가치를 올려죠..

 

그냥 모르쇠하고 있다보면

막장에는 슈퍼 301조..적용..으로 보복

관세폭탄 혹은 수입제한조치가 생깁니다.

 

트럼프가 자꾸 중국에 환율조작국 소리를 하는 이유가..

중국 물품에 슈퍼301조를 적용하면 최소 중국제품의 가격에 20-40% 오르게 되죠.

안그래도 중국은 부동산버블에 인건비상승, 설비과잉으로 조정받고 있는데

무역감소까지 겹치면 폭탄을 맞게 됩니다.

버블의 붕괴.. 제조업의 부도.. 실업증가..

 

미국의 뜻대로 술술 흘러가진 않겠지만

취임 얼마 되지 않아.. 알아서 기업들이 미국내 유턴을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

 

미국 참 무서운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