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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에 마비를 접었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게시물ID : mabinogi_72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이우는소리
추천 : 4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31 16:02:17
그때당시는 지금보다 더찌지리였고 아는것도없는 그지였어요
당연히 그런 찌질이한테 100숲은 곧 1억과도 같았고
그것이 짱깨에게 털리자 힘세고 강한 충격을 받으며 그자리에서 접었는데
의문이 들더라고요... 제가 도대체 어디서 돈이 나서 100만원이나 벌었었을까...

근데 어느날 제 동생 인벤을 뒤지는데...
고급 의류 가방이 있는거에요...
심심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읽는데...
'가방은 거래불가지만 상점에 팔면 100만골드를 얻을수 있음'

...........
그걸 읽는 순간 머리에 썬더를 맞은듯이 눈앞이 번쩍거리고
머릿속에 과거의 수많은 마비플레이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고요...
그 많은 화면중에 고급의류가방의 설명을 읽고서 '와 100만원 이거사면 이제 식칼살 돈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하는 제가 떠올랐어요...

헐.......
내가 그깟 100만원좀 벌겠다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난 지금 그게 없어서 인벤의 난에 허덕이는데.........
진짜 내가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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