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에 전남친 만나서 이년동안 천이백쯤 깨먹고 헤어졌는데 주변에서 그러더라 버릇 잘못들였다고 처음에 돈쓰다가 돈없다고할때 니가 돈을 내서 버릇 그렇게 들어서 니한테 돈 안 쓰는거라고
그러면서 이번남친한텐 돈쓰지말란다 근데 내생각은 그냥 그래 돈 없는사람이면 있는사람이 쓰는거고 내가 돈이 없으면 돈쓰는거고 전남친 나랑 헤어지고 좋은여자 만나서 자기가 돈 쓰던데 뭐 걔들 말대로 내가 병신이었겠지만 솔직히 ㅋㅋㅋ 일년 여행마저 텔값 까지도 내가 낸게 바보였지만 속 아직 정말 쓰리지만 그래도 사랑했고 내가 일하니 그정돈 썼다고 보는건데 어느 사이트를 들어가나 보슬아치보슬아치 들을때마다 속상하기도하고 좀 그렇넹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돈이 없어서 그럭저럭 밥 얻어먹고 커피사는 정도지만 그래도 나같은여자도 있는건데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여자도 있는건데 너무 나쁜쪽으로만 몰고가서 속상ㅎㅏ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