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지수가 음식섭취 후 체내에서 글루코스로 변환되는 시간을 수치화해서 나타낸거로 알고있는데요
GI지수가 낮은 (소화속도가 느린 탄수화물. 예)고구마) 음식을 먹는 이유가
첫째, 소화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둘째, 체내에서 글루코스로 변환되는 시간이 길어, 급격한 혈당 변화를 일으키지 않아 몸속에 잉여의 글루코스를 지방으로 축적시키지 않는다
라고 알고 있는데(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요
GI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혈액내에 글루코스로 존재해 혈당량이 높아져 있을 때 운동을 하면(글루코스 소모) 어짜피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는걸 예방할 수 있지 않나요?
일례로 운동 전과 운동 직 후 바나나를 1개정도 먹고 하는것 처럼요
단점으로 체내에 몇 시간 후에 혈당량이 가장 높아져 있는지 예측하기가 좀 힘들고,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때 운동을 하면 소화기간에 무리를 조금 줄 수 있겠지만..
GI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 직 후, 운동을 하면 지방이 축적되는걸 막을 수 있을까요?
즉, 에너지 섭취 후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 혈액에 떠 돌아다니는 글루코스를 바로 운동을 해 에너지로 소모! 시키려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