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9.5 에서 현재 오늘아침 기준 160-56.1
3킬로 그램정도 빠졌습니다. 상체랑 얼굴쪽이 좀 빠진 것 같아요.
운동은 따로 안했고 하루에 4000~7000 보 정도 걷기와 식사조절 하루 1000 kcal 이내로 먹었습니다.
(점심 채소 샐러드 / 저녁 일반식 / 물 하루 2L 이상)
정석으로 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다이어트 제대로 한건 처음이예요 T.T
술을 좋아해서 올해만 1~6월까지 주 4회 술 정말 한번도 안빼놓고 마셨었어요 ㅋㅋ(진심 다이어리에 항상 적는데 제가보고도 놀라네요 ㅋㅋ)
(주량 소주 1.5~2병 : 몸무게는 크게 안늘었어요 항상 술 저렇게 마셔도 61~59 와리가리)
이번엔 다이어트 한다고 22일동안 술 4번 마셨어요
문제는 제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다음주가 일주일동안 휴가라 강원도로 놀러 가는데
요거 자체가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네요
친구말로 운동안하고 빼서 요요가 올거라고 하는데
전 몸무게 그대로 가는것도 겁이나고 또 오히려 더 찔까봐 걱정되요
(스스로 운동안하고 빠진게 찔려서 그런것 같기도..ㅋㅋ)
지금 계획은 일주일 휴가다녀와서
다시 1000 kcal 이내로 먹고 술은 이제 한달에 1~2회로 줄여보도록 노력하고
운동도 이제 병행하려고하는데,
휴가기간동안 다시 많이 찌게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