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그래픽을 생각해 보면 그거 확실히 일본 것으로 알고 있어요.
플스1으로 했었구요 그래픽은 3D에다 주인공은 여자인데
빨간 머리에 파란 상의인가? 암튼 그런 옷차림이었어요. (소매가 없는)
그 주인공은 단짝 친구 한 명 있고 대학의 기숙사에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어쩌다가 우연히 히어로가 되는데 (정확힌 히로인이겠지만)
복장이 메카 비스무리한 복장이에요. (굳이 비슷한 디자인을 찾자면 파워 디지몬의 실피드몬??)
그 다음은 스토리인데요 처음에 뭔가 아주 심각하게 위기를 겪게 되는데
알고 보니 꿈이었고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꿈에서 일어나자 친구랑 같이 식당 가서 밥 먹고 영화 보고 도서관도 가고
뭐 별 일상스러운 일 다 하게 되요. 대강 기억나는 스토리는 이 정도.
주 목적은 잘 모르겠는데 그 여자가 히어로로 변신해서 갑자기 덮쳐오는 악당과 싸우는 거예요.
그것도 좀비도 괴물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과. 아마 뭔가에 홀려서 악당이 되는 설정으로 알고 있어요.
싸움에서 이기면 그 악당이 다시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오거든요.
대강 요런 구성의 게임인데 혹시 아시나요? 100% 우리말 더빙에 한글판이었습니다.
굳이 악당과 싸운다는 목적에 충실하지 않아도 지하철, 도서관, 학교, 화장실 별 거 별 거 다 들어갈 수 있어요.
현재 제가 고3이고 최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했던 게임입니다.
진짜 추억의 게임인데 아시는 분 제목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원하는 질문 있으시다면 물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