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인간의 모든 선택은 모두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단지 조건은 그 선택을 하는 시점에서
최선이라는것은 나에게 가장 큰 효용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쩌면 당연할 수 있는 얘기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논리적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차선이라고 말하는 것은 논리에 어긋난다는 이야기인데..
가령 A라는 선택과 B라는 선택지가 있을 때
A가 최선이지만 B라는 차선책을 택하겠어! 할때, 결국 B가 그 상황에서는 최선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선택은 가장 효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A대신 B를 선택한 이유는 B의 효용이 A의 효용보다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7시에 맛있는 뷔페에서 저녁약속이 있는데 4시쯤 배가 너무 고픕니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의 기로!
A. 7시에 비싼돈으로 뷔페를 가니 그때까지 참는다!
B. 그래도 지금 너무 배가고프니 뭐를 좀 사먹는다!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갈리겠지만 지금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차선이지만 B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 7시에 뷔페를 가서 많이 먹지 못하죠
그리고 나서 후회를 합니다 아 그떄 먹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러나 그 상황에서 나에게 가장 큰 효용을 가져다준 선택은 B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면서 선택에 대해 후회하죠..
결국 문제는 상황이 바뀐것이지 그 상황에서의 선택은 최선이었다는 것입니다
뻘글이지만 문득 생각이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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