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고 몇개월이 흘렀다,,
널 보는순간...
너와 그사람의 아이를 보는순간... 난 .. 딱히 할말이 없었다..
그토록..사랑하고... 내 모든걸 걸었는대...
항상 생각 했었지..
너만은.. 잘살 꺼라고..
독하게..세상 이겨내 꺼라고..
만나는 사람.. 네얘길 묻는사람...
난 항결같이 얘기 했는지 몰라..
"너는.. 세상에.. 홀로 남겨둬도..어떻해든 살아 남을 꺼라고,.,"
너와 헤어지고..
수년이 지나고..
너에 그 한마디에 난...
잠깐 흔들였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지금도 .........................
힘들어 하는 널보면.... 난...
머리는..널 버리라 하고..
가슴은,, 널 잡으라 한다..
날..너무 가슴아프게 버린 너라서..
아직 너무 아픈가봐...
누구나 만날수 있지만...
구누나 사랑을 줄수 없나보다..
"사랑해" 라고 말한다는게..
이리 힘들 줄이야....
..
...
쏘리~ 술먹어서 나도 내가 머라는지 모르것다...
하루하루..
네 생각이 잊혀지질 않아..
PS: 바다보러 가자 했는대.. 같이 못가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