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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게시물ID : soju_45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mnium
추천 : 2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1 21:10:24
 
널 만나고 몇개월이 흘렀다,,
 
널 보는순간...
 
너와 그사람의 아이를 보는순간... 난 .. 딱히 할말이 없었다..
 
그토록..사랑하고... 내 모든걸 걸었는대...
 
항상 생각 했었지..
 
너만은.. 잘살 꺼라고..
 
독하게..세상 이겨내 꺼라고..
 
만나는 사람.. 네얘길 묻는사람...
 
난 항결같이 얘기 했는지 몰라..
 
"너는.. 세상에.. 홀로 남겨둬도..어떻해든 살아 남을 꺼라고,.,"
 
너와 헤어지고..
 
수년이 지나고..
 
너에 그 한마디에 난...
 
잠깐 흔들였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지금도 .........................
 
힘들어 하는 널보면.... 난...
 
머리는..널 버리라 하고..
 
가슴은,, 널 잡으라 한다..
 
날..너무 가슴아프게 버린 너라서..
 
아직 너무 아픈가봐...
 
누구나 만날수 있지만...
 
구누나 사랑을 줄수 없나보다..
 
"사랑해" 라고 말한다는게..
 
이리 힘들 줄이야....
 
..
...
쏘리~ 술먹어서 나도 내가 머라는지 모르것다...
 
하루하루..
 
네 생각이 잊혀지질 않아..
 
 
PS: 바다보러 가자 했는대.. 같이 못가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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