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썰전을 안봐서 오늘자 방송가지고 뭐라 하긴 어렵지만 저번에 sbs에서 한 국민면접을 복기 해볼때 안철수 의원이 어떻게 대응 했을지 충분히 예상은 갑니다.  

다른 분은 어떠셨는지 몰라도 저 같은 경우는 그 국민면접때 긴급 상황에 관련 질문에서 제일 정답에 가까운 답변을 내놓았던 후보가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전대표 였다 생각 하거든요.

하지만 두분다 4년간 이번 대선을 위해 준비해 왔다는걸 생각 해볼때 타 후보보다 준비가 잘 되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래도 그 준비된 점을 여러가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폄하 하면 안 된다고 생각 되고요.

다만 진정성 면에선 이 두분이 4년간 걸어온 길을 살펴볼때 어느분이 대통령감인지는 금방 판단을 내릴수 있을거 같네요.

솔직히 저도 안철수 의원 처음 나왔을때 지지 했었는데 지금 모습을 보니 많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