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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음모론은 그만합시다. 시사서울 기사펌.
게시물ID : sisa_85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의습작
추천 : 2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03 01:15:55
심상정 사표 논란…사퇴자에 기표 잇달아, 시민들 “투표하고 난 뒤 심상정 사퇴 알았다”
선관위, 심상정 사퇴 제대로 설명 않아 사표 발생 우려
2010년 06월 02일 (수) 14:32:14 인터넷뉴스팀  [email protected]
[시사서울=인터넷뉴스팀]

2일 전국에서 지방선거 투표가 일제히 실시되고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별로 사퇴 후보자에 대한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사표발생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투표참여자에 따르면 이날 도내 271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됐는데, 지난 1일 사퇴한 심상정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중도 사퇴자(도지사 1명, 기초단체장 12명, 도의원 8명, 기초의원 5명, 교육위원 1명)에 대해 안내문만 붙여놓았을 뿐 그 사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투표 참여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과천 권모씨(43)는 “오늘 별양동의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지만 중도사퇴자 안내문을 잘 볼 수 없었다”며 “중도 사퇴시살을 미리 알고 투표한 사람은 관계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퇴자에 기표하는 실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 서모씨(36)도 “아침 일찍 투표소에 들러 투표를 했지만 중도사퇴자 안내문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 붙어 있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투표관리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시흥 정모씨(25)는 이날 시흥동 사무소에서 투표한 뒤 “심상정 후보 사퇴안내가 왼쪽에 붙어 있었으나 투표용지를 줄 때 아무런 언질이 없었다”며 “투표하고 난 뒤에야 사람들의 말을 듣고 심씨의 사퇴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없어 어제 긴급 6000여 부의 사퇴 안내문을 인쇄해 도내 2714개 투표소에 붙이도록 했다”며 “그러나 사퇴자 안내문에 대해 일일이 투표자들에게 설명할 순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안내문을 잘 보이는 곳에 붙이도록 했지만 일부 미비한 곳이 있었던 모양”이라며 “투표자 항의가 계속돼 투표소 안내자들에게 안내문을 붙인 사실을 알리도록 했지만 이마저 반발하는 안내원이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후보간 접전이 이뤄지는 선거의 경우, 사표발생이 선거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선관위의 투표관리행정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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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젊은사람들한테 무효표를 나눠줬다느니..
그런 황당한 음모론은 그만합시다. 한다해도 그런식으로 허접하게는 하지 않아요.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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