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이건 pd 이건 한국 진보들의 가장 못되먹은 점이 바로 <반미>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라크랑 아프간을 공격한 것과 칠레의 민주정부를 전복시킨 쿠데타를 지원했다는 것을 근거로 삼는데요

무슨 어린애랑 장난하는 것보다 더 못한 유치한 광대놀음 입니다.

 

이라크랑 아프간을 공격한 것이 지금 현재의 한국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이죠? 이 문제는 미국과 당사국들끼리

양자간에 알아서 해결할 문제지 그게 왜 현재 아무런 상관없는 한국에서 비난을 해야 하는 겁니까?

미군이 이라크인을 몇을 죽이건 그게 현재 한국의 국익을 손상시키는 일입니까?

한국인들의 생명권과 신체권을 침해했습니까?

반대로 한국은 중국의 제국주의 야욕으로부터 미군의 든든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미국은 수십년간 한국의 안보와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튼튼한 자유민주 우방입니다. 그런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지금 한반도를 다시 속국화 시키지 못해 침을 질질 흘리는 중국이 잘도 가만히 있겠습니다? ㅎㅎ

칠레의 민주정부를 전복시킨 것도 똑같은 일입니다. 한국과 바다건너 수만 킬로미터는 족히 동떨어져 있는 나라.

그런 칠레의 민주정부를 미국이 전복시키고 말고가 한국과 무슨 상관이라는 거죠?

이 문제 또한 미국과 칠레 양쪽이 알아서 조용히 해결봐야 할 문제입니다.

미군 덕분에 편히 배부르고 등따시게 사는 한국편에서 감놔라 배추놔라 할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한국 진보의 철모르고 주제파악을 전혀 못하는 반미주의가 한국의 국익을 해치는 횡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를 가지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책임져주는 우방인 미국을 상대로

민족의 원쑤 미제가 어쩌고 하며 태극기 몸에 휘감고 반미시위를 일삼는 한국의 진보들은 도대체게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부터 차근차근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익에 도움을 못줄거면 해치지는 말고 가만히라도 있어야 합니다.

자신들과 상관이 없는 문제를 가지고 죽이네 살리네 망발을 일삼고 있는 한심한 꼬락서니하고 원.

더 웃긴 일은 한국 진보들은 그러면서도 이어도를 침탈하고 매일 5000척의 어선이 서해바다에서 아무런 저지없이 불법 조업을 하는데도 단 한마디의 입장표명도 없는 중국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굳게 다물고 있죠?

 

더 가관스러운건 한국 제도권 진보정당을 대표하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님께서 제주해군기지 반대 논거로 드신 이어도는 영토도 영해도 아니라는 자랑스러운 말씀.

이것이 바로 현재 2014년 한국에서 진보라는 작자들의 현주소 입니다.

한국과 아무 상관없는 남의 일에 불과한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해서는 미제를 짓부수자 어쩌자 하며 입에 개거품을 물고 달려드시는 분들께서 정작 6 25때 한국의 북진통일을 가로막고 수많은 한국 민간인들을 살상했으며 지금도 한반도를 접수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중국에 대해서는 무한한 쉴드를 쳐주는 멋진 분들.

그분들이 바로 한국의 자랑스러운 진보세력들 아닌가요?

이쯤되면 한국에서 진보세력들이 속마음에 품고 있는 목적과 사상 그리고 저의가 매우 의심스러워지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