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나 늦은 썰전 시청 후기입니다.
대부분의 오유 유저가 그렇듯이
이재명시장 빠였다가 대선 경선 정국에서 까로 변해버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싫으니 좋으니해도 그래도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막 그런 사람입니다.
(저만 그러나요...?)
암튼 이재명 시장 썰전에서
기본소득이나 다른 정책 설명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과 그것을 실현시킬 자신감이 보였습니다.
성남시장 재선을 통하면서
시정경험이 그 바탕인듯 합니다.
'내가 해보니 되더라!'
하는 자신감 인듯 하더군요
다만
딱 하나 걸리는게
외교 국방 문제더군요
다른 정책 설명하다가도 외교 국방에 대해서는
답변이 현정부식이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하면 그렇게 잘 된다'
성남시장의 자리는 행정력과 지식만으로도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대통령의 자리는 (제생각에는) 그게 아닌듯 합니다.
좀더 인재를 모으고 좀더 역량을 쌓아서
차기 차차기를 도전하심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